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토와 설사하는 반려동물

by mindstree 2026. 10. 7.

구토와 설사는 증상이 다르고 원인도 다릅니다. 제대로 구분해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이 둘을 똑같이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 문제였습니다.
구토는 위나 식도에서 음식물을 토해내는 겁니다. 배에 힘을 주고 몸을 구부리면서 토해요. 복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 강아지는 토하기 전에 계속 입맛을 다시고 침을 흘렸어요. 이게 구토 전조 증상입니다.
역류는 구토와 다릅니다. 역류는 노력 없이 음식이 올라오는 거예요. 먹자마자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그대로 뱉어내는 겁니다. 식도 문제일 수 있어서 자주 반복되면 병원 검사가 필요해요.
설사는 장에서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변이 물처럼 묽거나 반죽 같아요. 횟수도 증가해서 하루에 5번 이상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설사할 때 급하게 화장실에 가려고 안절부절못했어요.
구토와 설사가 함께 나타나면 위장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음식 알레르기, 독성 물질 섭취가 원인이에요. 저희는 상한 음식을 주워 먹어서 위장염이 왔었습니다.
구토물 색깔도 중요합니다. 노란색은 담즙이고, 흰 거품은 위액이에요. 소화된 음식이 섞여있으면 갈색입니다. 빨간색이나 커피색은 출혈이니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 저는 구토물을 사진 찍어서 수의사에게 보여줬어요.
설사 색깔과 형태도 체크하세요. 검은색 설사는 상부 장관 출혈일 수 있고, 선홍색 피가 섞이면 하부 장관 출혈입니다. 회색빛 설사는 췌장 문제일 수 있어요. 젤리처럼 점액이 많으면 대장 염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