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임종하면 먼저 동물병원에서 사망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연사의 경우도 수의사의 확인이 필요하며, 이때 사망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동물 등록이 되어 있다면 사망 신고도 해야 합니다. 지인은 사랑하던 골든 리트리버를 보낸 후 동물등록 사망 신고를 몰라서 나중에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화장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개별 화장은 한 마리씩 화장하여 유골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합동 화장은 여러 마리를 함께 화장하여 유골을 받을 수 없거나 일부만 받습니다. 비용은 크기에 따라 다른데, 소형견과 고양이는 개별 화장 기준 20만 원에서 40만 원, 중형견은 30만 원에서 50만 원, 대형견은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입니다.
장례식장 시설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인 화장만 하는 곳은 저렴하지만, 입관실, 염습실, 분향실 등을 갖춘 전문 장례식장은 비용이 더 높습니다. 비글을 보낸 친구는 전문 장례식장을 이용했는데, 가족들이 조용히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음의 정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총 비용은 70만 원 정도였습니다.
화장 후에는 유골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유골함에 담아 집에 모실 수도 있고, 수목장이나 해양장으로 자연에 돌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유골함은 소형이 5만 원부터 시작하며, 수제 도자기나 고급 재질은 20만 원 이상입니다. 수목장은 10만 원에서 30만 원, 해양장은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입니다. 각자의 신념과 경제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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