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뇌는 생후 3개월까지 스펀지처럼 모든 걸 흡수합니다. 이 시기에 경험한 것들이 평생 성격을 결정해요. 카누를 늦게 시작한 걸 정말 후회합니다. 친구네 강아지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해서 정말 사교적으로 자랐거든요.
사회화 기간은 생후 3주부터 12주까지입니다. 분양은 보통 8주 후에 받으니, 우리 손에 들어오면 이미 한 달밖에 안 남은 거예요. 시간이 정말 촉박합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기입니다.
백신 때문에 고민됩니다. 예방접종 끝나기 전엔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사회화는 지금 해야 해요. 수의사와 상담 결과, 안전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땅에 내려놓지 않고 안고 다니는 겁니다.
카누를 안고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차 소리, 사람들, 자전거, 다른 개 구경시켰어요. 카누가 처음엔 떨었는데 매일 하니 익숙해졌습니다. 땅에 안 닿으니 감염 위험도 없었어요.
집에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일주일에 세 명씩 다른 사람을 불렀어요. 남자, 여자, 아이, 어른 다양하게요. 카누가 여러 사람 손에서 간식 먹고 쓰다듬히면서 사람이 좋은 존재라는 걸 배웠습니다.
다양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청소기, 드라이기, 믹서기, 초인종 소리를 일부러 냈어요. 처음엔 작은 소리로 시작해서 점차 키웠습니다. 동시에 간식 주면서 긍정적으로 연결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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