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어느날 공원에서 우리 강아지 목줄이 풀렸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차도 쪽으로 달려가는 걸 보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이리와를 외쳤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차가 없었고, 제가 뛰어가서 잡았어요. 그날 이후로 리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명령이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4개월간 체계적으로 훈련해서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면 달려옵니다. 오늘은 리콜 훈련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이건 정말 중요한 훈련입니다.
이름 인식부터 시작하는 단계별 훈련

강아지에게 리콜은 가장 어려운 명령입니다. 주변에 재미있는 게 많아도 보호자에게 와야 하니까요. 단계를 건너뛰면 실패해요. 저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했습니다.
1단계는 이름 인식입니다. 이름을 부르면 보호자를 쳐다봐야 해요. 이게 모든 훈련의 기초예요. 이름을 불러도 안 쳐다보면 명령이 전달될 리 없거든요. 간식을 들고 이름을 부르고 눈 마주치면 바로 줘요. 하루 20번씩 반복했더니 3일 만에 완벽했습니다.
2단계는 집 안에서 짧은 거리입니다. 1미터 떨어져서 이리와를 부르고 오면 간식을 줘요. 확실히 올 거리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실패 경험을 안 주는 게 중요해요. 100퍼센트 성공만 경험시켜야 합니다.
점차 거리를 늘립니다. 1미터에서 2미터, 3미터, 5미터로요. 한 번에 1미터씩만 늘리세요. 너무 빨리 늘리면 실패합니다. 각 거리에서 10번 중 10번 다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가요. 저는 2주 걸렸어요.
3단계는 다른 방에서 부르기입니다. 시야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부르는 거예요. 처음엔 안 올 수 있어요. 그럴 땐 직접 가서 데려오지 말고 간식 소리를 내세요. 호기심에 오면 과하게 보상합니다.
4단계는 집 밖 조용한 곳입니다. 사람 없는 공터나 주차장에서 해보세요. 롱 리드를 사용해서 5미터 정도 거리를 두고 부릅니다. 밖은 집보다 방해 요소가 많아서 어려워요. 실패하면 거리를 줄이고 다시 시작하세요.
5단계는 방해 요소 추가입니다. 땅에 간식을 놓고 강아지가 냄새 맡을 때 부르는 거예요. 간식보다 보호자가 더 좋다는 걸 배우는 겁니다. 올 때 주는 간식은 땅의 간식보다 10배 좋은 걸로요. 치킨이나 치즈 같은 고급 간식을 썼어요.
6단계는 다른 개가 있을 때입니다. 이게 가장 어려워요. 친구와 함께 가서 두 강아지를 놀게 해요. 놀다가 부르면 오도록 훈련합니다. 처음엔 거의 안 와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연습하세요. 저는 한 달 걸렸습니다.
마지막 7단계는 완전 자유 상황입니다. 롱 리드도 떼고 완전히 자유롭게 놀 때 부르는 거예요. 이건 확신이 들 때만 하세요. 한 번 실패하면 다시 단계를 내려가야 해요. 저는 6개월 후에 시도했고 성공했습니다.
@ 리콜 7단계: ① 이름 인식(3일) → ② 집 안 1~5m(2주) → ③ 다른 방(1주) → ④ 밖 조용한 곳(2주) → ⑤ 방해 요소 추가(1개월) → ⑥ 다른 개 있을 때(1개월) → ⑦ 완전 자유(6개월 후)
실패하는 이유, 흔한 실수 5가지
많은 사람들이 리콜 훈련에서 비슷한 실수를 합니다. 저도 처음엔 다 해봤어요. 이 실수들을 피하면 훈련이 훨씬 쉬워집니다.
첫 번째 실수는 이름을 너무 자주 부르는 겁니다. 이름을 들어도 무시하는 버릇이 생겨요. 이름은 특별해야 해요. 부를 때만 부르고, 의미 없이 부르지 마세요. 저는 이름 대신 얘야 자기야 같은 애칭을 써요.
두 번째는 와서 혼내는 겁니다. 뭔가 잘못했을 때 이리와로 부르고 혼내면 절대 안 와요. 와도 좋은 일만 생겨야 합니다. 혼낼 거면 직접 가서 하세요. 이리와는 항상 긍정적이어야 해요.
세 번째는 간식 없이 부르는 겁니다. 오면 항상 보상해야 해요. 처음 6개월은 100퍼센트 보상하세요. 나중에 간헐적으로 줄이면 되지만 초기엔 매번 줘야 합니다. 저는 산책 갈 때 항상 주머니에 간식을 가득 넣고 다녔어요.
네 번째는 너무 빨리 난이도를 올리는 겁니다. 집에서 잘한다고 바로 공원에서 시도하면 실패해요. 단계를 천천히 밟아야 합니다. 각 단계에서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조급함이 실패의 원인입니다.
다섯 번째는 계속 부르는 겁니다. 안 오는데 이리와 이리와 반복하면 안 돼요. 무시하는 걸 학습시키는 겁니다. 한 번 불러서 안 오면 직접 가서 데려오고, 다음엔 더 쉬운 상황에서 연습하세요.
보상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오는 순간이 아니라 완전히 와서 앉았을 때 줘야 해요. 오다 말고 돌아서면 안 되니까요. 끝까지 와서 보호자 앞에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세요.
목소리 톤도 신경 쓰세요. 화난 목소리로 부르면 안 와요. 항상 밝고 즐거운 목소리로 불러야 합니다. 저는 아기 목소리로 신나게 불러요. 강아지가 오고 싶게 만드는 거죠.
@ 흔한 실수 5가지: ① 이름 너무 자주 부르기 → ② 와서 혼내기 → ③ 간식 없이 부르기 → ④ 난이도 너무 빨리 올리기 → ⑤ 계속 반복해서 부르기 | 올바른 방법: 밝은 톤, 완전히 올 때 보상, 단계별 접근
긴급 상황 대비 리콜 강화법
이러한 리콜을 꼭 익혀야 하는 이유는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도로 달려가거나 독한 걸 먹으려고 할 때 불러서 막을 수 있어요. 긴급 상황용 리콜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긴급 리콜 단어를 정하세요. 일상적으로 쓰지 않는 특별한 단어요. 저는 여기를 써요. 평소엔 절대 안 쓰고 정말 위급할 때만 씁니다.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긴급 단어는 최고급 보상과 연결하세요. 여기라고 부르면 무조건 치킨을 줘요. 100번 중 100번 다 줍니다. 절대 빼먹으면 안 돼요. 이 단어는 잭팟을 의미하게 만드는 겁니다.
한 달에 한 번만 연습하세요. 너무 자주 쓰면 특별함이 사라져요. 한 달에 한 번 여기를 부르고 치킨을 줍니다. 그리고 진짜 응급 상황에만 씁니다. 저는 2년간 실제로 3번밖에 안 썼어요.
호루라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정 패턴의 호루라기 소리와 보상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목소리보다 멀리 들리고 일관성 있어서 좋아요. 저는 삑삑삑 세 번을 긴급 신호로 썼습니다.
롱 리드를 항상 착용하세요. 확신이 들 때까지는 완전히 자유롭게 하면 안 됩니다. 10미터 롱 리드를 차고 다니면 위급할 때 잡을 수 있어요. 저는 1년간 롱 리드를 썼습니다.
GPS 추적기도 추천합니다. 만약에 대비해서 목걸이에 달아뒀어요. 실제로 한 번 도망갔을 때 GPS로 찾았습니다. 기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위험 상황 시뮬레이션도 해보세요. 차 소리 녹음을 틀어놓고 부르는 연습이요. 다양한 소음 속에서도 올 수 있게 훈련합니다.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게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한 번 부르고 안 온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계속 부르면서 가까이 가세요. 그리고 잡아서라도 보상을 주고 칭찬해야 합니다. 오는 게 좋은 거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해요.
@ 긴급 리콜 준비: 특별 단어 정하기(여기 등) | 100% 최고급 보상 | 월 1회만 연습 | 호루라기 활용 | 롱 리드 착용 | GPS 추적기 | 위험 상황 시뮬레이션 | 절대 포기 금지
우리 하이 리콜 훈련에는 거의 4개월을 투자했습니다. 매일 15분씩 연습했어요. 지금은 어디서든 부르면 달려옵니다. 다른 개와 놀고 있어도, 냄새 맡고 있어도 와요. 이 훈련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막았습니다. 리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우리 강아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시간이 걸려도 꼭 완성하세요. 단계를 천천히 밟고, 매번 보상하고, 절대 와서 혼내지 마세요. 여러분의 강아지도 완벽한 리콜을 배울 수 있습니다. 리콜 훈련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