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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기 전 반려동물 건강 체크 봄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이 많습니다. 낮엔 따뜻한데 밤엔 쌀쌀하죠. 이런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반려동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봄이도 작년 3월에 감기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다녀왔어요. 기침하고 콧물 흘리고 기운이 없더라고요.실내 온도 관리가 핵심입니다. 낮에 따뜻하다고 난방을 완전히 끄면 저녁에 급격히 추워져요. 저는 실내 온도를 20~22도로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온도계를 거실과 침실에 각각 놓고 수시로 체크해요. 특히 새벽 시간대에 온도가 뚝 떨어지니 타이머로 난방을 켜두는 게 좋습니다.습도도 중요합니다. 봄철은 건조해서 호흡기가 약해지기 쉬워요.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40~60퍼센트로 유지합니다.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고, 너무 낮으면 기관지가 건조해져요. 봄이는 습도가 낮으면 기.. 2026. 2. 17.
반려동물 벚꽃놀이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는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인파가 어마어마해요. 코코 같은 소형견은 사람들 사이에서 안 보일 정도입니다. 2년 전 석촌호수 갔을 때 코코가 사람 발에 밟혀서 발톱이 깨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반려동물과 함께라면 평일 오전을 추천합니다. 저는 올해 화요일 오전 10시에 한강공원 반포지구 벚꽃길을 갔는데,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서 정말 좋았어요. 코코가 천천히 냄새 맡으며 걷고, 벚꽃 아래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주말 대비 10분의 1 수준 인파였어요. 2026. 2. 16.
등산하는 강아지 모든 강아지가 등산에 적합한 건 아닙니다. 진이는 중형견이고 건강해서 가능했지만, 소형견이나 단두종은 힘들 수 있어요. 첫 등산 전에 수의사와 상담했는데, 심장과 관절 상태를 확인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이는 다행히 모두 정상이었습니다.나이도 중요합니다. 생후 12개월 이전은 관절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무리한 운동이 해로워요. 진이도 돌 지나고 나서 첫 등산을 갔습니다. 반대로 7살 이상 노령견도 조심해야 해요. 체력이 떨어지고 관절염이 있을 수 있으니 가벼운 코스만 선택해야 합니다. 2026. 2. 15.
푸들 믹스 입양 전 알아야 할 털 관리의 진실 말티푸, 비숑푸들, 푸숑 등 푸들 믹스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털이 덜 빠진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입양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적인 정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푸들 믹스의 진실을 공유드리겠습니다.말티푸, 비숑푸들 등 인기 이유푸들 믹스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귀여운 외모입니다.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에 곱슬거리는 부드러운 털은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줍니다. 말티푸를 키우는 지인은 처음 강아지를 봤을 때 살아있는 인형 같아서 반했다고 말합니다. SNS에서도 푸들 믹스 사진이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털이 덜 빠진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푸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계속 자라는 견종이기 때문에, 푸들 믹스도 이런 특성을 어느.. 2026. 2. 14.
반려견 디스크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 지난주 산책 중 우리 집 닥스훈트 '복이'가 갑자기 뒷다리를 질질 끌며 비명을 지르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받은 진단은 디스크 질환이었죠. 그때 저는 디스크가 단순히 노령견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견종과 생활 습관에 따라 젊은 강아지도 언제든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었습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 디스크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위험 견종과 예방 생활 습관디스크 질환은 특정 견종에서 유독 자주 발생합니다. 닥스훈트, 웰시코기, 비글, 시추, 페키니즈처럼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견종들은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기 때문에 디스크 탈출증 발병률이 일반 견종보다 1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닥스훈트의 경우 전체 개체의 약 25퍼센트가 일생 동안 .. 2026. 2. 13.
독립적인 스피츠 계열 반려견 입양 전 알아야 할 성격 스피츠 계열은 뾰족한 귀와 말린 꼬리가 특징인 견종 그룹으로, 시바견, 진돗개, 포메라니안, 사모예드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독립적이고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유명하며, 다른 견종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스피츠 계열의 특성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드리겠습니다.시바견, 진돗개의 독립성스피츠 계열 중에서도 시바견과 진돗개는 특히 독립적인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고양이처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보호자의 명령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바견을 키우는 지인은 시바견을 키우는 것이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표현합니다. 애교를 부리는 순간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독립적인 성격은 훈련 과정에서도 명확히.. 2026. 2. 12.